우선 요 아래 '직원응대~어쩌구저쩌구'란 글 올린 사람입니다. 1월중순에 '카제 dt350에 스타라쳇36t, 림브 프런트 69미리+리어 79미리' 스티커 따로 주문해서 2월 중순경 설전에 한달가량 기다려서 물건받아서 현재 가민상 1000키로 조금 안되게 라이딩했음니다. 

 물건받고 첫 느낌은 '마감이 이상하지 않다~다시 말해 생각보다 훨씬 좋다' 입니다. 그냥 이뻐요~

 두번째로 성능이나 타면서 느낀점은 (참고로 고가의 휠은 사용해보질 못해서ㅡㅡ 어윈 알루휠하고 본트래거 에올루스프로5만 사용해봤네요) 하이림이라 그런것이겠지만 일단 데굴데굴 잘 굴러갑니다. 업힐시 댄싱쳐도 힘을 먹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고 평지에선 토크나 케이던스 주는데로 반응성도 좋더군요 - 아마도 전에 파울방식 허브쓰다가 36t스타라쳇 써서 페달링시 유격이 줄어서 그런듯합니다. 승차감이나 이런건 솔직히 타이어가 더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오천성 튜브리스 낑궈서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는중이네요.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아직까지는 다운힐에는 맘놓고 끌고 가진 못하겠음다. 이건 순전히 심리적불안~ㅋㅋ(다운힐에는 에올루스프로5로 바꿔서 감) '혹시 망가지거나 열변형나면 어쩌지?'하는...막상 다운힐에 이상없이 타긴 했는데 롱텀도 아니고 사용후기가 많지 않다보니 생기는 심리적이유인듯 허네요. 

 암튼 하이림/가격에 따른 가성비/나만의 하차감 등등 장점이 많아서 고가의 휠이 아닌 선에서 감히 추천해봅니다.

ㅡㅡ첨부파일이 2MBㅡㅡ;; 핸폰으로 찍은건데 3.82MB라는데 ;;